2025 기타소득자 종합소득세 기준 및 신고 방법 - 강연료·원고료 등
“가끔 강의 나가고 원고도 몇 편 쓰는데, 이것도 세금 신고해야 하나요?”
정답은 “네, 기타소득에 해당되므로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강연료, 원고료, 자문료, 상금 등 정기적이지 않은 수입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며, 일정 기준을 넘으면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생깁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기타소득의 정의, 신고 기준, 홈택스 신고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실제로 저도 부수입으로 기타소득을 신고하고 있어, 실전 팁도 함께 드릴게요.
✅ 기타소득이란?
기타소득은 근로·사업·이자·배당 등 기존 소득 범주에 속하지 않는 일시적인 수입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강연료, 발표료, 특강비
- 원고료, 집필료
- 자문료, 컨설팅료
- 상금, 포상금
- 유튜버 콘텐츠 수익 중 일부 (광고 이외)
기타소득은 대부분 ‘8번 소득’으로 분류되며, 원천징수로 8.8% 세금을 먼저 떼고 지급됩니다.
📌 기타소득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기준 (2025년)
- 기타소득 연간 합계액이 300만원 초과 →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 있음
- 300만원 이하라도 본인이 종합과세를 선택해 신고 가능 (경비율 적용 등 절세 목적)
- 원천징수로 끝난다고 착각하기 쉬우나, 조건에 따라 신고 대상임
📌 기본 원천징수 세율: 기타소득 × 8.8% (소득세 6.6% + 지방소득세 2.2%)
💻 홈택스에서 기타소득 신고하는 방법
①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
- 홈택스 바로가기 접속
-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로그인
②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 진입
- [신고/납부 > 세금신고 > 종합소득세] 클릭
- ‘정기 신고 바로가기’ 선택
③ 기타소득 항목 확인
- ‘기타소득’ 항목 자동 불러오기 (지급자가 국세청에 신고한 자료 기반)
- 금액, 소득종류, 지급자명 확인
④ 필요 경비율 적용 또는 실지 경비 입력
- 기타소득은 기본 경비율 60% 적용 가능
- 실제 지출 증빙이 있다면 실지 경비 입력도 가능 (영수증 등 필요)
⑤ 세액 계산 후 신고서 제출
- 예상 세액 확인
- 추가 납부 또는 환급 여부 확인
- 신고서 제출 클릭 → 완료
💡 실제 경험 팁
- 2024년 강연료 380만원, 원고료 120만원 수입 →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 기본 경비율 60% 적용으로 과세 대상은 절반 이하로 줄어듦
- 자동 불러오기 내역에 누락된 항목이 있었으므로 지급 내역을 별도 확인 후 추가 입력함
⚠️ 기타소득 신고 시 주의사항
- 300만원 이하라도 합산하면 초과할 수 있으니 연간 총액 확인 필수
- 중복 소득 분류 방지: 동일 소득이 근로/사업/기타로 중복 신고되지 않도록 유의
- 세무조사 대비용으로 지급 명세서, 이메일 송금 내역 보관
🔚 마무리
‘기타소득’은 액수는 적더라도 자주 발생하는 수입입니다. 300만원 초과 시에는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며, 원천징수로 끝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2025년 신고는 홈택스에서 자동 불러오기 기능이 잘 되어 있어 어렵지 않지만, 누락 없이 신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강연, 글쓰기, 자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수입이 있다면, 반드시 종합소득세 신고로 마무리 지으세요!
✔️ 본 글은 2025년 국세청 공지 및 홈택스 시스템 기준을 반영해 최신 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7편: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법
월급 외 임대소득, 금융소득이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복합소득 신고 안내 작성하곘습니다!